굴소스는 무엇인가?
여러분은 굴소스라는 이름이 왜 굴소스인지 궁금한 적 없으셨나요?
굴소스는 정말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굴로 만들어서 굴소스랍니다 :3
굴소스의 칼로리는 1큰술당 약23칼로리라고 합니다.
굴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굴을 굵은소금에 절여두어 발효시키게 되면 국물이 생깁니다.
이 국물만 걸러내어 밀가루나 전분 등을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준 다음 소금, 설탕, 조미료등을 넣어 간을 하면 굴소스가 됩니다.
이 과정대로 굴소스를 완성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새까만 색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특유의 굴소스 색을 내기 위해 캐러멜 색소를 넣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굴소스는 보통 볶음밥이나 볶음류를 할 때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굴소스는 굴소스외에 별다른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고,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영양만점 굴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굴소스는 굴을 섭취하는 거보다 소량 사용하게 됩니다. 굴소스를 섭취하는 것이 굴을 섭취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단점이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굴소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굴소스의 단점
높은 당 함량
굴소스는 간장처럼 짠맛이 강하지만 소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 아주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굴소스 10g당 2~3g 정도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높은 당수치이며 당에 취약한 질병인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높은 나트륨 함량
굴소스를 그냥 드셔보시면 아주 짠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을 굵은 소금에 절여서 발효된 국물로 만들어진 소스이기 때문에 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굴로 젓갈을 담군거나 다름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굴소스는 나트륨이 간장보다도 5배나 높다고 합니다.
나트륨과 당이 모두 높다 보니 과섭취시 건강에는 좋지 않겠네요 :(
굴소스 대체소스 및 보관법
굴소스는 간단하게 맛을 내기 쉬운 소스라 자주 애용되곤 합니다.
굴소스로 만드는 요리를 하려는데 마침 굴소스가 떨어진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굴소스와 같은 맛을 내기는 어렵지만 굴소스를 대체하기 위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른 멸치나 디포리 등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산물 육수를 낸 후 간장을 넣고 조려줍니다.
해물 육수를 내는 재료와 간장은 가정에 흔히 구비되어 있으니 급할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굴소스를 보관하는 방법은 냉장 보관을 해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개봉하기 전의 밀봉상품이라면 소스가 균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온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스를 개봉하여 사용하고 실온 보관을 하게 된다면 곰팡이가 피거나 상할 위험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굴소스 보관법을 잘 몰라 실온에 보관했다가 며칠 후 파란 곰팡이를 만난 적이 있답니다 ^^ㅠ
굴소스에는 정제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이 아니면 쉽게 상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니 주의하여 꼭 냉장보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굴소스의 유통기한은 병에는 제조일자로부터 약 3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뚜껑을 개봉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다면 가급적 빨리 사용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개봉한 굴소스를 3년이나 사용하는 것도 찝찝하기도 하고 위생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사용하신 굴소스는 뚜껑 주위를 꼭 깨끗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도 장기 보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염된 뚜껑은 신선한 굴소스 유지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굴소스가 당함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밥이나 야채같이 간이 되어있지 않은 음식에 소량씩 사용하는 건 괜찮습니다.
굴소스를 활용한 음식으로는 돼지고기숙주볶음, 굴소스를 넣은 볶음밥, 굴소스를 넣고 떡볶이 등등 아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굴소스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도 요리 치트키인걸 알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
여러분들은 요리하실 때 굴소스 많이 사용하시나요?
제가 아직 요리 초보자라 굴소스에 의존율이 높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이 발전해서 다른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해봐야겠네요
그럼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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